삼성-현대차-LG 스마트공장 중점 지원지역 상호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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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LG 스마트공장 중점 지원지역 상호방문
  • 조원영
  • 승인 2016.06.1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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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3사(삼성⋅현대차⋅LG)가 스마트공장 중점 추진지역* 상호방문을 통해 스마트공장 확산의 전면에 나선다.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단장 : 박진우)은 6월중 주요 대기업 3사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중점 추진중인 지역 중 3곳(삼성-경북, 현대차-반월시화, LG-충북)에 대해 상호방문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기업 3사 스마트공장 중점추진지역 상호방문계획  

 

방문일정

6.16(목)

6.22(수)

6.28(화)

방문지역

경북 구미

반월‧시화

충북 오송‧오창

방문기관

  

⋅경북혁신센터 팩토리랩(factory lab)

  

⋅구축 우수기업(2개사)

* 한중NCS, 전우정밀

  

⋅대표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2개사)

* 남양공업, 시성촉매 

  

⋅충북혁신센터 생산기술존

  

⋅구축 우수기업(2개사)

* 세일하이텍, 넥스텍

참가자

각사 임원, 실무자,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멘토 등 전담인력(기업당 5~10명)

방문내용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현황‧노하우, 멘토링 기법 및 특화 프로그램 공유 등

16일  경북 구미(삼성) 방문을 시작으로.22일 반월시화(현대차) 28일 충북 오송‧오창(LG) 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호방문 행사에는 각사 임원과 실무자,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및 멘토 등 스마트공장 전담인력들이 참여하며 각사의 스마트공장 특화 지원프로그램, 멘토링 기법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을 방문(지역별 2~3개사)한다.

현재 삼성, 현대차, LG는 상기 3개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중소‧중견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중(협력사·비협력사 포함)이며 이를 위해 자금과 인력, 기술, 컨설팅‧교육 및 스마트공장 관련 특화 지원프로그램을 제공중이다.

특히, 3사는 각 지역 전략산업 및 규제프리존과 연계된 업종*을 중점 지원함으로써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이 지역별로 특색있게 진행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삼성-경북(전자‧섬유), 현대차-광주⋅반월시화(자동차부품‧기계), LG-충북(바이오의약‧화장품)

스마트공장추진단은 그간 정부 예산 및 대기업 출연 자금을 활용하여 중소‧중견기업 총 1,590개사(‘16.6월 현재, 누적)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였으며 이 중 구축완료된 1,240개사의 경우 생산성 향상(25%), 불량률 감소(△27.6%), 원가 절감(△29.2%), 납기 단축(△19%)의 성과*를 창출하였다.(스마트공장추진단, ’16.1월)

특히, 대기업 중심으로 2‧3차 협력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이 지원되어 가치사슬 전반의 생산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

박진우 스마트공장추진단장은 “상호방문 행사를 통해 삼성, 현대차, LG의 스마트공장 지원 경험과 노하우가 공유되어 벤치마킹에 적극 활용되고, 타 지역으로도 확산되어 스마트공장이 우리 산업 경쟁력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향후에도 스마트공장추진단이 중심이 되어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요 3사 및 타 기업들과의 협력을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원영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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