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샷이 꼬였다"...스폰서 대회에서 컷 탈락한 박인비...KB금융스타 9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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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샷이 꼬였다"...스폰서 대회에서 컷 탈락한 박인비...KB금융스타 95위
  • 안성찬
  • 승인 2019.10.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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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박인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2019년 10월 17일~10월 20일
-경기 이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 6660야드)
-출전선수: 박인비, 전인지, 박희영, 최혜진, 이다연, 박채윤, 조정민, 조아연 등 108명
-SBS골프, 오전 10시부터 생중계(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다음은 본선진출에 실패한 박인비의 일문일답.

-경기소감은.
오늘 전체적인 내용은 어제보다 나은 것 같다. 블랙스톤 코스가 너무 어려워서 고전했다. 어제와 오늘 36홀 도는 동안 정말 길게 느껴졌다. 위기 상황이 많았지만, 큰 무리없이 견딘 것 같아서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다. 

-오랜만에 KLPGA 컷탈락했는데.
정말 컷탈락이 언제인지 기억 안난다. 2016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컷오프됐다. 하지만 아쉽게 떨어진 게 아니라 마음껏 시원하게 쳤다. 어떤 부분을 더 노력해야 할지 알 수 있었던 대회이다. 팬분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못 보여드린 것이 너무 아쉽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지만, 노력이 결과까지 못 미친 듯하다. 더 노력해서 좋은 결과로 보여드리겠다.

-어제와 오늘 언제가 더 아쉬웠나.
어제가 더 아쉽다. 오늘 스타트할 때 의욕이 달랐다. 오늘은 반전을 꾀하자는 마인드로 했으나 샷과 퍼트가 아쉬웠다. 경기 자체는 오늘이 어제보다 나았지만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올 시즌을 평가한다면.
이번 대회 전까지 샷 컨디션이 좋았다. 우승은 없었지만 경기를 잘풀었다. 또한, 모든 대회에서 샷 때문에 스트레스 없었다. 유독 이번주에 샷이 꼬이면서 힘든 한 주를 보낸 것 같다. 앞으로 남은 시간이 많지 않지만 어떻게 나가야 할 지 고민해보겠다. 내년을 위해 준비를 단단히 하겠다.

-남은 시즌 계획은.
LPGA 대회를 1개 또는 2개 출전할 예정이다.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시즌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성찬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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