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챔프 토마스, 2R '폭풍타' 버디만 9개 PGA 투어 더 CJ컵 선두 껑충...안병훈 공동 2위
상태바
초대 챔프 토마스, 2R '폭풍타' 버디만 9개 PGA 투어 더 CJ컵 선두 껑충...안병훈 공동 2위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9.10.18 1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스틴 토마스. 사진=CJ그룹/JNA 정진직 포토
저스틴 토마스. 사진=CJ그룹/JNA 정진직 포토

[서귀포(제주)=안성찬 골프대기자]더 CJ의 '무빙데이'가 더욱 치열해 질 것 같다. 2라운드는 첫날과 달리 순위를 바꿔가며 '별★들의 전쟁'답게 세계랭커들이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초대 우승자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뉴질랜드 교포 대니리(한국명 이진명)이 신바람을 일으켰다. 1라운드 선두였던 안병훈(28·대한통운)은 공동 2위로 밀려났다.

토마스가 18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파72·724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9총상금 975만달러, 우승상금 17만 5000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9개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쳐 전날 공동 9위에서 단독선두로 뛰어 올랐다.

공동 2위그룹에 2타차 선두다. 이로써 토마스는 이 대회 2승 시동을 걸었다.  

2017년 첫날 9언더파 63타를 친 토마스는 이날 36홀 최저타를 기록했다. 이전 기록은 2017년 루크 리스트(미국)가 9언더파 135타를 쳤다. 

한국선수는 안병훈을 비롯해 이경훈(28·CJ대한통운), 김시우(24·CJ대한통운) 등 3명이 '톱10'에 들었다. 

안병훈은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133타(64-69)를 쳐 전날보다 1계단 내려갔다.   

이경훈은 5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공동 6위, 김이우는 4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9위에 랭크됐고, 황중곤은 1타밖에 줄이지 못해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는 이글 1개, 버디 4개를 잡아내며 6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쳐 전날보가 11계단 상승해 조던 스피스(미국)과 함께 공동 4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아시아 최초 PGA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임성재(21·CJ대한통운)는 이날 1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쳐 전날보다 19계단이나 하락해 공동 28위로 밀려났다. 

형제가 나란히 출전한 켑카(미국)는 동생이 더 잘 쳤다. 체이스 켑카는 이날 이븐파로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34위에 머물렀다. 디펜딩 챔피언 세계골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는 이날 3타를 잃어 합계 이븐파 144타로 전날보다 36계단이나 추락해 공동 51위에 그쳤다. 선두와 13타차로 우승권에서 점점 멀어졌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