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평택시, ‘동반성장 협력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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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평택시, ‘동반성장 협력사업 업무협약’ 체결
  • 황동현 기자
  • 승인 2019.10.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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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17일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본관에서 전규백 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왼쪽)과 정장선 평택시장(오른쪽)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평택시는 기업은행에 50억원을 무이자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저리의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대상은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평택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한 기업당 최대 대출한도는 5억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과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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