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CJ컵]"강한 바람을 잘 극복해야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PGA투어 신인상 수상한 임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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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CJ컵]"강한 바람을 잘 극복해야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PGA투어 신인상 수상한 임성재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9.10.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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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타이 보타우 국제부문 사장, "더 CJ컵, 사랑받는 PGA투어로 급성장"

 

PGA투어 신인상 수상한 임성재
PGA투어 신인상 수상한 임성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 달러)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파 72·7241야드)
-17~20일
-출전선수: 브룩스 켑카,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마스, 필 미켈슨, 개리 우들랜드, 세르히오 가르시아, 제이슨 데이, 패트릭 리드, 토미 플리트우드, 최경주, 김시우, 임성재, 김민휘, 강성훈, 배용준(a), 문경준, 함정우, 이수민, 이태희, 이형준, 황중곤, 박상현, 장이근, 안병훈 등 79명(a=아마추어)
-디펜딩 챔피언: 브룩스 켑카(사진=CJ그룹/JNA 정진직 포토)

▲다음은 PGA 국제사업부문 타이 보타우 사장의 일문일답.

-CJ컵과 임성재의 신인상에 대해.

보타우: PGA 투어를 대표해서 한국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THE CJ CUP에 참가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 C컵은 대회 메인 스폰서인 CJ그룹의 노력으로 짧은 기간 동아 PGA 투어에서 가장 사랑 받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주 출전하는 선수들을 보면 대회의 위상이 재고 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라운드 후반 아홉 홀에서 29타를 기록하며 2018년에 멋진 경기로 우승했던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랭킹 1위인 브룩스 켑카를 다시 만나게 됐다. PGA 투어에서 다시 한 번 환상적인 시즌을 보낸 켑카는 훌륭한 타이틀을 유지하고 싶을 것 같다. 

하지만 초대 챔피언인 저스틴 토마스, 조던 스피스, 개리 우들랜드(이상 미국)를 비롯한 51명의 PGA 투어 우승자들을 포함한 쟁쟁한 선수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 이번 주 출전하는 71명의 선수 중에는 20명의 한국 출신 선수들이라 기쁘다. 이렇게 강력한 한국 선수들이 출전한다는 것은 한국에서 남자 골프의 힘과 위상이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더 CJ컵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다면 멋진 일일 것 같다. 

그럼, 미디어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

2018-2019년 한국의 자랑스러운 아들 임성재 선수의 활약을 지켜볼 수 있었다. 우연하게도 임성재 선수는 제주도 출신이기도 하다. 아직 21살 밖에 되지 않은 임성재 선수는 35개 대회에 출전했다. 2018-2019년 시즌 동안 가장 많은 대회에 출전한 선수이다. 26회 컷을 통과했고, 7번이나 TOP 10안에 들었다.

특히, 신인 선수 중 유일하게 페덱스컵 시즌 피날레인 애틀란타 이스트레이크에서 개최되는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 자격을 얻었다. 멋진 활약을 보여준 임성재 선수는 2019 PGA 투어 신인상을 타게 되었다. 임성재 선수는 아놀드 파머상을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수상하게 됐다. 아놀드 파머상을 수상하게 전에 잠시 비디오를 함께 보겠다. 

▲다음은 임성재의 일문일답.

-아시아 국적 최초의 PGA투어 신인상을 수상했는데. 

신인상 받게 되어 기쁘고 또 아시아 최초로 수상하게 되어 자부심이 생긴다. 앞으로도 PGA 투어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지난주 제네시스 챔피언십 프로암 행사 때 팔을 다쳤는데 오늘 프로암 행사에 참석을 했는지 궁금하다.

지난 프로암 행사 이후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큰 아픔은 없다. 

-비디오 나온 걸 보면서, 임성재 선수가 해맑게 웃던데 비디오 영상 보면서 무슨 생각했나.

홀인원을 올해 2번한 것에 대해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홀인원은 정말 하기 힘든데 영상 보면서 올해 했다는 게 신기해하면서 영상을 봤다.

-신인상 받고 한국에 들어왔는데, 그 전과 시선이 좀 달라졌나. 작년에 경기 출전 많이 했는데 부상은 없는지, 원래 잘 다치지 않는가.

연습장에 갔는데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줬다. 작년하고 다르다. 골프장 가더라도 알아봐주더라. 올해는 시합에 참가했지만 아픈 적은 거의 없었다.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 말고는 부상은 없었다. 

-지난 시즌 35개 대회 올 시즌 대회는 줄여서 선택과 집중을 한다 했는데, 아시아 스윙 중요 새로운 시즌 계획 궁금하다

PGA 투어 대회가 46-47정도 되는데 내년에도 30개에서 35개의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사실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신인상 후보에 있던 라이벌들을 제치고 신인상 수상했을 때 기분은 어땠는지, 국내 PGA 투어 스폰서 대회인 더 CJ컵의 우승 기회 잡게 되었는데 남다른 각오가 있을 것 같다.

통화할 때 신인상 수상에 대해 들었는데 많이 떨었다. 수상 확정이 되었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았고, 긴장도 했다. CJ컵에서 우승도 좋지만 한 라운드 최선 다할 생각이고, 그러다 보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톱10' 안에 들었으면 한다.

-신인상 축하한다. 각오를 구체적으로 부탁 드리고, 우들랜드와 같이 플레이 하는데 친구들한테 제주에서 이렇게 쳐야 스코어 잘나온다고 말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나.

바람이 많이 불 것 같은데 개리 우들랜드의 샷 스킬이 좋으니 바람을 덜 타야 샷 찬스가 오지 않을까 싶다. 탄도의 조절해 앞바람 불 때 낮게 치고 하면 많은 버디 찬스 만들지 않을까 한다.

-지난 시즌 35개 대회 출전했는데, 새로운 시즌에도 35개 대회 출전할 예정아라고 했다. 올해에 많은 대회를 나가는 것에 특별한 이유 있나.

어렸을 때의 꿈의 무대이고 대회에 나가지 않으면 되게 아깝다. 대회를 나가는 게 정말 즐겁다. 

-시즌의 신인상 목표를 이뤘고, 새로운 목표를 세웠을 것 같은데.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내고 싶고, 내년에는 우승을 하고 싶다. 또, 작년에 투어 챔피언십 나가게 되었는데 올해도 마지막 투어 챔피언십 나가는 것이 목표이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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