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세상 요정돌 ‘셀럽파이브’, CJ오쇼핑 방송 진출... 매진시 신곡 락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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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세상 요정돌 ‘셀럽파이브’, CJ오쇼핑 방송 진출... 매진시 신곡 락버전 공개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10.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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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밤 10시 45분 ‘셀럽파이브’ 특별 방송 ‘셀럽마켓’ 진행... 16일 CJmall 기획전 오픈
CJ오쇼핑, “콘텐츠 차별화가 소비자 선택 주요 요인, 문화콘텐츠와 접목 다양하게 시도”
CJ오쇼핑이 걸그룹 ‘셀럽파이브’가 출연해 ‘비욘드 클로젯’ 다운을 소개하는 ‘셀럽마켓’ 방송을 24일 진행한다.
CJ오쇼핑이 걸그룹 ‘셀럽파이브’가 출연해 ‘비욘드 클로젯’ 다운을 소개하는 ‘셀럽마켓’ 방송을 24일 진행한다.

 

저세상(?)의 청순함을 갖춘 대세 걸그룹 ‘셀럽파이브’가 홈쇼핑 방송에 출연해 상품 매진시 신곡의 락 버전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24일 밤 10시 45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셀럽마켓’ 프로그램에 셀럽파이브가 출연한다고 16일 밝혔다.

셀럽마켓은 CJ ENM 오쇼핑부문의 패션 편집샵 ‘셀렙샵(Celebshop)’과 셀럽파이브의 ‘셀럽’에서 앞부분을 따왔고, 홈쇼핑을 떠올릴 수 있는 ‘마켓’을 뒤에 붙여 만든 특별 기획 프로그램이다.

셀럽파이브는 CJ오쇼핑 방송에 출연해 고태용 디자이너의 패션 브랜드 ‘비욘드 클로젯’의 다운을 판매할 예정이다. 상품은 롱다운, 숏다운 두 종류로, 셀럽파이브를 위해 고태용 디자이너가 별도로 개발했다. 비욘드 클로젯은 CJ ENM 오쇼핑부문의 셀렙샵이 홈쇼핑 단독으로 선보여 온 브랜드다.

걸그룹 셀럽파이브(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는 얼마 전 발라드 곡 ‘안 본 눈 삽니다’를 새롭게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긴 머리에 하얀 드레스 복장을 하고 청순 요정돌 콘셉의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셀럽파이브는 2018년 1월 ‘셀럽파이브(셀럽이 되고 싶어)’로 데뷔했으며, 2018년 말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셔터’에 이어 올해 8월 선보인 ‘안 본 눈 삽니다’가 세 번째 싱글 앨범이다.

셀럽마켓 방송은 CJ오쇼핑 대표 쇼호스트인 동지현, 이민웅이 진행하고 셀럽파이브 리더인 송은이가 상품 소개를 돕는다. 다른 멤버인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는 비욘드 클로젯 다운을 입고 재미를 더한 제품 소개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상품 매진 시 셀럽파이브의 신곡 ‘안 본 눈 삽니다’의 락 버전이 CJ오쇼핑 무대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24일 선보일 비욘드 클로젯의 롱다운과 숏다운은 남성용, 여성용 모두 10만원대 가격에 판매된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기본 외에 올해 F/W 시즌 트렌드인 민트, 브라운 등도 포함돼 있으며, 전체적으로 캐주얼 한 느낌을 강조한 디자인이다.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CJmall에서 16일부터 시작되는 '셀럽마켓' 기획전을 통해 상품을 미리 주문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방송에서 ‘셀럽파이브 롱다운’이 포탈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경우 구매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투썸플레이스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실시간 보내오는 카카오톡 응원 메시지 중 셀럽파이브 멤버들이 현장에서 직접 선정한 고객 대상으로 스페셜 굿즈가 전달될 예정이다.

그 동안 CJ ENM 오쇼핑부문은 문화 콘텐츠와 상품의 결합을 선도적으로 실시해왔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2010년 그룹 UV의 ‘쇼핑스타’와 2015년 루시드폴의 ‘귤이 빛나는 밤에’를 시작으로, 지난2017년 11월과 작년 4월 두 차례 슈퍼주니어가 출연한 ‘슈퍼마켓’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롱패딩과 마스크팩을 소개했는데 재치 넘치는 설명과 매력 발산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3월 tvN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와 협업한 ‘코빅마켓’ 방송에서도 유명 개그맨들이 출연해 상품을 판매하며 10억원이 넘는 주문실적을 올렸다.

CJ ENM 오쇼핑부문 콘텐츠커머스팀 김진경 PD는 “이제는 쇼핑 관련 영상도 차별화된 콘텐츠가 소비자 선택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며, “CJ오쇼핑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와 상품의 접목을 앞으로 더 다양하게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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