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2019 F/W 캐시미어 컬렉션' 출시...'천연 캐시미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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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2019 F/W 캐시미어 컬렉션' 출시...'천연 캐시미어 100%'
  • 박금재 기자
  • 승인 2019.10.15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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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먼트 기술'로 제작된 '3D 니트'도 출시
유니클로 '2019 F/W 캐시미어 컬렉션' 화보컷.

유니클로가 합리적 가격의 캐시미어 제품을 출시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2019 F/W 캐시미어(Cashmere)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캐시미어의 가장 큰 장점은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보온성으로, 유니클로는 천연 캐시미어 100%로 제작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고급스러운 광택을 자랑하는 ‘캐시미어 컬렉션’을 8만9900원~12만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캐시미어를 즐기는 연령층이 다양해진 만큼, 올해는 옐로우, 퍼플 등 컬러를 더욱 트렌디하게 업그레이드했다.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성인용 캐시미어 스웨터는 크루넥과 V넥, 목까지 감싸줘 더욱 따뜻한 터틀넥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여 활용도 높은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가격은 8만9900원~9만9900원이다. 

또한, 이번 시즌 여성용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캐시미어 소재의 ‘3D 니트’는 홀가먼트 기술로 생산해 봉제선이 없어 피부를 감싸는 듯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총 3가지 디자인으로 ‘3D 캐시미어 V넥 코쿤 가디건’, ‘3D 캐시미어 터틀넥 튜닉’은 12만9900원에, ‘3D 캐시미어 V넥 코쿤 스웨터’는 9만9900원에 제공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는 부드럽고 따뜻한 캐시미어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원모 조달부터 상품화까지 일괄적으로 관리하며 단가를 낮춘 동시에, 봉제 및 마무리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해 압도적인 품질을 자랑한다”며 “이번 시즌에는 보다 트랜디해진 컬러로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하도록 했으며 가성비도 뛰어난 만큼, 젊은 연령층도 편안하게 캐시미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온라인스토어를 비롯해 명동중앙점, 강남점, 롯데월드몰점을 포함한 전국 26개 매장에서 캐시미어 컬렉션 풀 라인업을 전개한다. 또한 17일까지는 ‘온라인 스토어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스토어에서 100% 캐시미어 스웨터와 가디건을 최대 3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박금재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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