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IPO 추진...주간사 선정 위해 RFP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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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IPO 추진...주간사 선정 위해 RFP 발송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9.10.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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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성공 시 카드사 중 삼성카드에 이은 두 번째 상장

 

현대카드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절차를 추진 중이다. 상장 성공 시 카드사 중에서는 삼성카드에 이은 두 번째 상장이 된다.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 7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주간사 선정을 위해 국내외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곳은 제안서를 오는 22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현대카드의 최대주주는 현대자동차로 지분 36.96%를 보유 중이며 현대커머셜이 24.54%, 기아자동차가 11.48%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재 상장 주간사를 정하기 위해 RFP를 발송한 초기 단계"라며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적이고, 상장을 통해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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