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희, 장이근, 황중곤, 박상현...PGA투어 더 CJ컵 출전 확정...17일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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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 장이근, 황중곤, 박상현...PGA투어 더 CJ컵 출전 확정...17일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 개막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9.10.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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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약하는 박상현, 황중곤, 장이근이 추가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을 확정했다.

이태희는 아시안 투어 한국 선수 중 가장 상금 순위가 높아 2년 연속 더 CJ컵에 출전한다. 또한 세계랭킹 한국인 선수 상위 3명에게 주어지는 출전권은 박상현, 황중곤, 장이근에게 돌아갔다. 박상현과 황중곤은 두 번째, 장이근은 첫 출전이다. 

실제로 안병훈, 임성재, 김시우, 강성훈이 이들보다 세계랭킹 순위가 더 높지만 페덱스 컵 포인트를 통해 자력 출전하게 되면서 다음으로 순위가 높은 세 선수에게 꿈의 PGA 투어 무대를 밟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단, 이 세 선수 중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가 나오거나 혹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에 포함될 경우 그 자격에 우선순위가 있어 세계 랭킹 차순위인 최호성에게 출전권이 부여된다. 

지난 9월 26일(한국시간) PGA 투어 선수들의 더 CJ컵 참가 신청이 마감됐다. 이번 시즌 PGA 투어 페덱스 컵 랭킹 50위 이내 선수 중 31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이는 초대 대회 25명, 지난 해 29명에 이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10위 이내에는 5명의 선수가 출전하면서 지난 2년에 비해 세계적인 선수들이 더 많이 출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이미 출전 의사를 밝힌 필 미켈슨(미국)과 디펜딩 챔피언 브룩스 켑카(미국), 그리고 초대 우승자인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처음 출전하는 조던 스피스(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뿐만 아니라 패트릭 리드(미국), 맷 쿠차(미국) 등 이번 시즌 우승을 거두며 맹활약을 펼친 24명의 선수들이 제주를 찾는다.

또한 11명의 역대 PGA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들까지 대거 더 CJ컵 무대를 밟는다.  

CJ그룹 관계자는 “더 CJ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누가 우승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해 전 세계 및 국내 골프 팬들에게 멋있는 경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3회째를 맞는 이번 더 CJ컵은 지난 2년때와 같이 대회장을 찾은 선수뿐만 아니라 캐디와 갤러리까지 불편함이 없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13일에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코리아 골프클럽에서 끝나는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이 더 CJ컵 출전을 확정한다. 

CJ컵은 오는 17일 제주 클럽나인브릿지에서 4일간 열린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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