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이 최저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엣젯항공은 가을 여행객을 위해 10월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전 국제선 노선 항공권을 최저 7만원부터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9개의 노선 외에도 대만,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일본 등 국제선이 포함된다.
또 비엣젯항공의 태국 자회사인 타이비엣젯항공의 전 노선 항공권 역시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비엣젯항공은 가을 여행을 주제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으며, 판매는 비엣젯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 페이스북, 공식 대리점 등을 통해 진행된다.
응웬 탄 선 비엣젯항공 부회장은 “아시아 전역에 걸쳐 항공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비엣젯항공은 일 400회 이상의 항공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권을 제공하고 있다”며 “새로운 직항로 확대를 통해 앞으로도 승객의 환승 시간을 절약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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