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스 "우리 목소리가 누군가에게 도움된다니 뿌듯해"
5인조 남자아이돌 그룹 에이스(A.C.E) 멤버 전원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지니뮤직은 에이스와 함께 기부캠페인 ‘소리를 선물합니다’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에이스 멤버 준, 동훈, 와우, 김병관, 찬 등 5명이 모두 오디오북을 낭독하며 재능기부를 실천해 주목받았다.
이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오디오북을 제작·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는 에이스의 이름으로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된다.
에이스는 정은숙 작가의 ‘정범기 추락사건’ 오디오북 제작에 참여했다. 정범기 추락사건에는 방황하는 청춘들의 성장통을 담은 5편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에이스 멤버들은 “처음으로 오디오북 낭독에 도전했다”며 “내 목소리가 담긴 오디오북이 탄생해 좋고 내 목소리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오디오북 ‘정범기 추락사건’은 팟빵과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판매된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