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노트북 ‘울트라기어17’의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7일 공개했다. 영상 콘셉트는 ‘세상에 없던 모델’이다.

그 동안 제품과 광고모델의 연출된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반적이었다면,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는 광고 제품인 ‘울트라기어17’로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해 광고 모델 ‘엘라’의 탄생 과정을 담았다.

‘울트라기어17’은 엔디비아 GTX 165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마야와 같은 3D 고사양 프로그램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WQXGA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다양한 색과 피부표현과 디테일한 머리카락 작업도 가능하다.

LG전자는 광고 모델인 엘라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엘라의 일상생활을 공유하며 고객과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3일까지 엘라의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엘라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좋아요와 친구 소환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의 당첨자에게는 스타벅스 쿠폰을 증정한다.

LG전자 관계자는 “고성능 노트북인 ‘울트라기어17’의 강점인 고성능을 특별하게 표현하고자 고사양 프로그램으로 직접 광고 모델을 탄생시켰다”며 “앞으로 울트라기어17의 모델인 엘라와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