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부산국제영화제서 한국 영화인들을 위한 'BIFF NIGHT' 개최
상태바
제네시스, 부산국제영화제서 한국 영화인들을 위한 'BIFF NIGHT' 개최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10.06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독과 출연배우, 영화 관계자 등 150여명 참석해 '한국영화 100년사' 축하

부산국제영화제와 제네시스가 지난 4일 한국 영화인들을 위한 공식 행사 'BIFF NIGHT'을 개최했다.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F1963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를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초청작 및 선정 작품의 감독과 출연배우, 영화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식적으로 올해 처음 마련된 BIFF NIGHT은 한국 영화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한국영화 100년사를 축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측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제네시스는 올해로 3회 연속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BIFF NIGHT에 참석한 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자동차 디자인과 영화는 수백명의 열정이 모여 작품을 완성한다는 점에서 닮은 점이 많다"며 "영화를 탄생시키고자 노력하신 영화인 분들께 존경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네시스는 우리나라 문화예술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올해 관객수 1000만을 돌파한 영화 '극한직업'의 배우 류승룡이 'BIFF NIGHT'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네시스]
올해 관객수 1000만을 돌파한 영화 '극한직업'의 배우 류승룡이 'BIFF NIGHT'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네시스]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영화배우와 감독 및 관계자들의 의전차량으로 주목을 받았던 제네시스는 이번 BIFF NIGHT에서도 대형 포토로드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제네시스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G70·G80·G90 등 제네시스 차량의 풀라인업을 전시하고 있다. 

영화제가 끝나는 12일까지 두레라움 광장에서 영화제 공식행사 및 각종 이벤트로 구성된 제네시스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체험 이벤트가 마련된 ‘제네시스 스퀘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