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한달이 지나도 대기열?" 여전히 잘 나가는 '에오스레드', 신규 서버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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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한달이 지나도 대기열?" 여전히 잘 나가는 '에오스레드', 신규 서버 증설
  • 이재덕
  • 승인 2019.10.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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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유입 급증에 출시 한달이 지난 지금도 대기열이 생기고 있는 게임이 있다. 블루포션게임즈의 '에오스레드다. 회사는 내일(5일) 각각 13번째, 14번째 신규 월드서버인 '리버티'와 '베르메르'를 오픈한다. 

에오스레드는 최근까지 최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유저 유입이 급증하여 피크타임에 전체 월드서버 대기열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월드서버에서는 2시간 이상의 대기 시간이 발생하고 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이러한 유저들의 불편함 해소와 기존 월드서버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두 개의 신규 월드서버를 오픈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4일 오후 9시부터 '신규 월드서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다계정 접속을 방지하기 위한 절차로, 핸드폰 인증을 받은 1개의 계정만 먼저 서버에 접속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월드서버는 오는 5일 오전 10시에 점검을 통해 오픈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서버들의 다계정 접속을 방지하기 위하여, 신규계정의 경우 핸드폰 인증을 받은 계정만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전체 월드서버에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신현근 대표는 “유저 유입량 증가 추세가 이어지면서 기존 유저분들이 겪고 계신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월드서버 오픈을 결정하게 되었다” 며, “이와 함께 대기열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존 서버의 수용인원 증대와 추가적인 시스템 개발을 진행중이다. 유저분들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덕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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