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100% 디지털 멤버십 'D-club’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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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00% 디지털 멤버십 'D-club’ 출시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9.10.0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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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창립 기념사에서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이라는 3초(超) 경영의 프레임을 통해 혁신적 금융 리더로서 카드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사진=신한카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창립 기념사에서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이라는 3초(超) 경영의 프레임을 통해 혁신적 금융 리더로서 카드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본사 강당에서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개최, 기존 카드업의 틀을 깨는 혁신적 금융서비스 론칭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은 기념식에서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디지털 생태계를 ‘초연결’하고, 한계 없는 업의 ‘초확장’을 이루며, 사회와 함께 꿈꾸는 ‘초협력’을 만들어 나가는 신한카드의 ‘3초(超) 경영’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러한 ‘3초 경영’에 입각해 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100% 디지털 방식의 플랫폼 멤버십 서비스인 ‘D-Club(Digital Club, 이하 디클럽)’을 출시한다. 디클럽은 카드 신청·발급·이용·상담 등 신한카드 이용 경험의 전 과정을 플라스틱 카드 없이 신한페이판(PayFAN)을 통해 디지털로 구현하고, 절감된 모든 비용을 고객 혜택으로 되돌려주는 혁신적 금융 서비스다.

신한카드는 금년 내에 신규 고객 1만명을 선착순 모집해 새로운 혁신 서비스 체험과 함께 다양한 디지털 이용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이나 도난이 의심될 때마다 카드번호를 쉽게 변경할 수 있는 ‘카드 시큐리티 서비스’나 기존의 신용카드 납부 방법에서 벗어나 매월 납부할 금액을 확인하고 납부 일자를 직접 선택할 있는 신개념의 ‘스마트 빌링’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금번 창립기념식에서 또 다른 혁신 금융서비스인 ‘신용카드기반 송금서비스’와 ‘개인사업자 CB(Credit Bureau)사업’ 론칭 행사를 진행, ‘초확장’과 ‘초협력’을 지향해 나가는 신한카드를 그려냈다.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은 “역경 앞에서 누군가는 포기하지만, 다른 누군가는 새로운 기록을 세운다는 말이 있듯이, 신한카드가 플라스틱 카드라는 사각의 틀을 과감히 깨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전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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