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위 게임 '브롤스타즈' 사랑방 집들이 "유저 목소리 들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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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위 게임 '브롤스타즈' 사랑방 집들이 "유저 목소리 들을 것"
  • 이재덕
  • 승인 2019.10.01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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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위 DAU 게임 '브롤스타즈'의 사랑방이 열렸다. 

앱 분석 전문사이트 앱에이프(AppApe) 자료에 따르면 브롤스타즈의 DAU는 약 250만 명으로, 4위 배틀그라운드의 약 5배에 달한다. 같은 슈퍼셀사의 게임인 클래시로얄과 비교해도 3배가 넘는 독보적인 1위 게임이다. 이 게임을 오프라인에서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슈퍼셀은 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위워크 신사점 5,6층에 기자들을 대상으로 슈퍼셀 라운지를 공개했다. 2개층에 약 200평 규모로 마련된 이 공간에는 자유롭게 머무는 라운지, 무료 대여 공간인 클랜룸, 크리에이터 체험이 가능한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다. 물론 이 공간은 브롤스타즈 뿐만 아니라, 클래시로얄 등 슈퍼셀의 게임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건물 입구와 라운지 공간 곳곳에는 브롤스타즈와 클래시로얄 등의 캐릭터로 꾸며져 있다. 다양한 음료와 스낵도 무료다.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라운지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4일간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2시부터 6시까지는 누구나, 오후 7시부터는 성인만 입장할 수 있다.

슈퍼셀 라운지에는 브롤스타즈뿐마 아니라 슈퍼셀 게임 5종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각 게임별 중상급 이상의 실력을 갖춘 크루들이 상주, 방문객들의 참여를 돕는다. 방문객은 크루에게 도전장을 내밀 수도, 상담을 할 수도 있다.

슈퍼셀 담당자는 "슈퍼셀 라운지는 슈퍼셀 유저들을 위한 공간이다. 모바일게임을 하더라도 친구, 치인, 가족들과 플레이할 때 경험이 극대화된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라운지가 탄생했다. 오프라인에서 좀 더 많은 것을 제공하고 유저들이 더욱 즐겁게 게임을 하기를 바랬다"고 공간을 만든 이유를 설명했다. 

슈퍼셀의 '많은 사람들이 보다 즐겁고 오랫동안 즐기는 게임을 만들자'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게임을 만드는 것은 기본이고, 게임을 사랑해 줄 유저들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슈퍼셀의 철학이다. 이 오프라인 공간이 그 브릿지가 될 전망이다. 사용자들이 무엇에 열광하는지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께획이다.  

슈퍼셀과 슈퍼셀 사용자들 사이의 브릿지가 될 슈퍼셀 라운지의 공식 오픈은 10월 17일이다. 

이재덕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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