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아버지 남궁원 아들 이어 손녀에 의해 날벼락…"불편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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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아버지 남궁원 아들 이어 손녀에 의해 날벼락…"불편한 소환"
  • 서이수 기자
  • 승인 2019.09.30 2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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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의 딸이 국내에 대마를 몰래 들어오려고 시도하다 적발된 가운데 홍 회장의 아버지이자 원로배우 남궁원이 대중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30일 홍정욱 회장의 딸 홍모양의 마약 밀반입 사실이 알려지면서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는 홍 회장을 포함해 홍모양과 홍 회장의 아버지 남궁원의 이름까지 거론되고 있다.

홍 회장의 아버지이자 이번 마약 밀반입 건으로 적발된 홍 회장의 딸에게는 조부가 되는 남궁원은 1934년생으로 올해 86세의 원로 배우이다. 그는 70년대를 풍미한 명배우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11년에도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현역 시절 별다른 구설수에 오른 적이 없던 남궁원이다. 다만 그는 자식에 의해 한차례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아들 홍정욱이 설립한 회사에 이사로 이름을 올려 이른바 '족벌 운영' 문제다. 해당 사안은 법에 저촉하는 부분이 없었으나 이번에는 손녀가 마약과 관련한 범죄에 휘말리며 여파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남궁원은 지난 2016년 한 방송에서 현역 활동 당시 자녀들의 유학 비용을 마련하느라 밤무대 활동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런 활동을 떳떳하지 못하다고 생각해 아이들에겐 비밀로 하고 싶었으나 결국 탄로났음을 밝혔다. 당시 유명 배우나 가수들이 경제적인 사정을 이유로 밤무대 출입이 비일비재했으나 남궁원은 조심스러워했다. 그렇게 몸가짐을 조심하던 남궁원이었지만 손녀에 의해 불미스럽게 소환된 셈이 됐다.

서이수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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