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청원생명축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형 축제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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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원생명축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형 축제로 주목
  • MICE팀 이상권 기자
  • 승인 2019.09.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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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미디어 제공>

청주 지역의 친환경 농특산물 축제인 ‘2019 청원생명축제’가 지난 27일부터 시작되어 10월 6일까지 열흘간 진행되고 있다.

청주시가 야심 차게 추진하는 ‘2019 청원생명축제’는 올해로 11회째 진행 중인 청주지역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미래지 농촌 테마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축제는 ‘청원뜰 큰잔치 열렸네’는 타이틀과 함께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인 ‘시집가는 날’ 등 다양한 모티브를 통해 각종 행사와 공연,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퍼레이드를 새롭게 기획하여 시행하고 있다.

우선 관람객들을 위한 테마 포토존이 진행되고 있다. 자연 그대로를 살린 12만㎡ 규모의 미래지 농촌 테마공원을 아름다운 가을철 농촌으로 꾸몄으며, 국화와 피튜니아, 베고니아, 백일홍, 코스모스 등 형형색색의 꽃들과 함께 행복한 농민 부부를 형상화한 높이 6m의 대형 꽃탑 등이 전시되어 선선한 가을 나들이를 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청주지역 특산품도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쌀, 사과, 버섯, 옥수수, 고구마, 토마토, 아로니아, 표고버섯, 한우, 돼지고기 등 70여 가지의 신선한 농축산물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현장 판매 농산물 가운데 30%는 친환경인증을, 40%는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GAP)을 받은 것들이다.

축산물판매장에서 산 한우와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식당도 운영된다. 고기를 산 뒤 추가로 1인당 5,000원을 내면 간단한 반찬과 야채, 국 등이 제공된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뷔페형 식당과 학생들을 위해 푸드트럭도 운영중이며, 도시락도 판매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옛날 농기구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박 터트리기, 인절미 떡을 만드는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고구마 수확 체험장에서는 직접 고구마를 캐서 집으로 가져갈 수 있으며, 수상자전거 타기, 동물 먹이 주기, 조랑말 타보기 공간도 마련돼 어린이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다.

시에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행사장 주변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2,000여 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차량 통제를 위한 운영 요원도 대폭 증원하였으며, 공연과 퍼레이드 등 각종 행사 진행을 위한 상황실이 마련되어 운영 중이다.

행사의 일환으로 국악인 송소희 씨도 28일 팬 사인회를 진행하였으며, 음악제 등을 통해 축제의 흥을 키우고 있다. 27일 CJB 지역방송의 개막 축하 음악회를 시작으로 힙합 디제이 페스티벌, 제4회 청원 생명 가요제, 중견 가수 콘서트, 히든싱어 음악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내내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실용음악회와 버스킹도 운영된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청원생명축제는 마치 시골의 오일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자연에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다양한 특산물을 만나 볼 수 있는 체험장과 특산물 판매, 전시관이 배치 되었으며, 청명한 가을 날씨가 즐거운 가족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청원의 특산품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MICE팀 이상권 기자  new-m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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