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기차 점유율 1위' 테슬라 모델3, 9월27일부터 10월29일까지 전국 투어... 시승 체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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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기차 점유율 1위' 테슬라 모델3, 9월27일부터 10월29일까지 전국 투어... 시승 체험 가능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9.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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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7일부터 천안에서 시작, 부산-대구-제주 순으로 진행

테슬라가 9월27일부터 10월29일까지 모델3 투어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순수전기차인 모델3를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도 직접 보고 설명을 들으며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9월27일부터 천안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제주 일정으로 진행된다. 

▲천안에선 9월27일부터 10월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에서 진행되고, ▲부산에선 10월9일부터 10월13일까지 한화 리조트 해운대, ▲대구에선 10월17일부터 10월20일까지 대구 엑스코, ▲제주에선 10월25일부터 1029일까지 롯데호텔 제주에서 진행된다.

해당 장소엔 테슬라의 수퍼차저 혹은 데스티네이션 차징 스테이션이 있어, 충전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이 기간 현장에서는 매시간 진행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차량에 대한 간략한 내·외부 소개, 스펙 및 충전 방법을 소개하고, 추첨을 통해 테슬라 액세서리를 선물로 제공한다. 

또, 국내에서 가장 먼저 모델3 퍼포먼스 차량의 시승 및 라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단, 테슬라의 모든 차량 시승은 만 21세 이상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고객에 한해 가능하다.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테슬라의 모델3가 전국 4개 도시에서 체험 행사를 갖는다.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테슬라의 모델3가 전국 4개 도시에서 체험 행사를 갖는다.

모델3는 ▲기본 모델인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 트림(국내 환경부 기준, 주행 가능 거리 352km)부터, ▲롱 레인지 트림(국내 환경부 기준, 주행 가능 거리 446km), ▲퍼포먼스 트림(국내 환경부 기준, 주행 가능 거리 415km)까지 총 3개 트림이 있다. 

중앙의 15인치 터치스크린과 스티어링 휠 버튼에서 모든 컨트롤이 가능하며, 전면 글라스 루프가 모든 좌석에 개방감을 제공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 The Air)를 통해 원격 진단 및 새로운 기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도록 설계된 차량이다.

테슬라 모델3는 이미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Euro NCAP), 호주 신차 평가 프로그램(ANCAP)에서 별 5개 안전 등급을 획득했으며,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주관하는 안전성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 +)를 받았다.

한편, 테슬라 청담, 하남 스토어에서도 모델3 시승을 시작했다. 9월30일부터 테슬라 홈페이지 내 모델3 페이지를 통해 일반 시승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시승 희망 일정을 제출하면, 테슬라에서 유선을 통해 예약 확약 후 시승이 확정된다.

최근 테슬라는 안다즈 서울 강남에 수퍼차저를 오픈했다. 연내 분당, 강서, 당진 지역에 24번째, 25번째, 26번째 수퍼차저 사이트 오픈을 예정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충전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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