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SW중심대학 5개 추가 선정...한국외대·동서대·배재대·상명대·호서대
상태바
과기정통부, SW중심대학 5개 추가 선정...한국외대·동서대·배재대·상명대·호서대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9.09.26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5개교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SW인재양성의 시급성을 감안해 추경(추가경정예산)으로 SW 중심대를 추가 선정했다.

최종 선정은 한국외대, 동서대, 배재대, 상명대, 호서대 5개 대학이다.

총 17개 대학이 신청해 3.4:1의 경쟁률을 보였다.

SW중심대학은 현장중심의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전문교육 강화해 SW 핵심인재 양성체계를 구축, 대학 SW교육을 혁신하는 대학이다.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5개 대학 주요 계획

2015년 고려대 등 8개 대학이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까지 총 35개 대학이 ‘SW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대학 SW교육 혁신이라는 기존의 목표와 함께 인공지능(AI)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해 AI 융합인력 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학별 강점이 있는 분야와 AI를 접목해 대학별 특성화된 AI 융합전공을 운영한다. AI 기술수요와 SW핵심 기술분야를 고려한 AI 핵심 교과목도 신규로 개발해 도입할 예정이다.

SW중심대학들은 카네기멜론 등 해외 AI 선도대학의 교육과정을 벤치마킹해 우수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한다.

또한 AI 개발 경험이 풍부한 산업체 인력을 산학협력 교수로 채용할 예정이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