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익산시와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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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익산시와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MOU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9.09.2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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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은 24일 전라북도 익산시청에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정헌율 익산시장, 김병기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장)[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재단은 24일 전라북도 익산시청에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정헌율 익산시장, 김병기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장. [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24일 전라북도 익산시청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익산시와 지역 내 저소득 남성 홀몸 어르신의 일상생활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여성 홀몸 어르신과 비교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 홀몸 어르신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일상생활 자립 △사회성 증진 △건강 증진 등 세가지 컨셉의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용 공간이다.

생명보험재단은 2016년부터 전북 전주, 충북 옥천, 부산광역시 등 전국 총 6개 지역에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11곳을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에 거주하는 남성 홀몸 어르신은 2019년 기준 3057명이며 이중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는 1791명에 이르지만,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은 154명으로 5.1%에 그치며, 사회적 지원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전북 익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는 “생명보험재단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남성 홀몸 어르신들이 주변 이웃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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