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0.5톤 전기화물차 '라보ev 피스', 서울 관악구와 양주시 '업무용 차량'으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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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0.5톤 전기화물차 '라보ev 피스', 서울 관악구와 양주시 '업무용 차량'으로 보급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9.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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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라자 친환경 전기화물차 0.5톤 라보ev 피스가 19일과 20일에 각각 서울특별시 관악구청 공원녹지과와 경기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에 보급됐다.

전기차 전문 기업 파워프라자의 전기화물차 라보ev 피스는 서울시 관악구청에선 공원관리업무용,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선 시설관리 및 관내홍보 현수막 부착·수거용 차량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0.5톤 전기화물차 피스는 친환경 관리용 전기화물차로서 차량유지관리비, 연료비 등이 저렴하고 근거리 운행 관리용 차량으로 사용하기에 최적인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 적지않은 짐을 적재하고도 산중턱의 공원, 산림수목원, 휴양림, 하천에 있는 좁은 도로를 파워풀(모터 최고출력 26kW)하게 운행할 수 있어 현장 업무의 효율을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다. 

기존 전기차용 완속충전기 이외에 가정용(220V) 전기로도 충전할 수 있어, 충전에 대한 부담감도 덜었다. 파워프라자는 220V 충전용 케이블을 무상증정품 서비스로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1.5톤 미만의 친환경화물차에 한햐 영업용번호판 신규 발급이 가능해지면서 소상공인과 물류법인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 관악구청 공원녹지과에 파워프라자의 전기화물차 '라보ev 피스'가 보급됐다. [사진 파워프라자]
서울시 관악구청 공원녹지과에 파워프라자의 전기화물차 '라보ev 피스'가 보급됐다. [사진 파워프라자]

추가로 공장물류(공장내)에서도 친환경전기화물차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실제로 구매문의가 많은 현황이다.

마지막으로 파워프라자의 피스는 평생무상 A/S(당사 생산 EV부품)등 업계 최초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국내 유일 경상용 전기화물차 ‘라보ev 피스’는 1회 충전 실제 주행거리가 100km(도심인증 거리 78km)이고 충전시간은 약 4시간이 소요된다. 

독일 린데(Linede)사의 고효율 모터와 고효율 리튬이온 배터리의 사용으로 성능을 끌어 올렸다. 

물류배송, 휴양림·수목원 시설 관리 등 특수성이 있는 사업자의 운행을 고려해 변속기능(세미 오토기능)을 채택, 보다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또, 구동시스템과 배터리가 일체화된 저중심 설계의 파워팩 형태 등 개조테크닉 솔루션 도입은 차량 안전성을 더욱 견고하게 했다. 

올해 에어컨 추가 옵션이 가능해지면서 주행환경을 크게 개선한 모델을 선보인다.

전기차 전문기업 파워프라자는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A/S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전기차 제작사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직접 찾아가는 A/S’는 전기화물차 ‘라보ev 피스’의 고객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라보ev 피스’는 고객센터, 제주지사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접수가 가능하며 고객에게 편리한 구매정보의 제공을 위해서 무료 시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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