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굿네이버스와 유산기부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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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굿네이버스와 유산기부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09.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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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와 연금 동시에 가능한 ‘우리나눔신탁’ 통해 상호 협력
20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고영배 우리은행 신탁연금그룹장(왼쪽)과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이 ‘유산기부 금융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20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고영배 우리은행 신탁연금그룹장(왼쪽)과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이 ‘유산기부 금융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굿네이버스와 ‘유산기부 금융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영배 우리은행 신탁연금그룹장과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맺어진 이번 협약에서 우리은행과 굿네이버스 양사는 우리은행의 ‘우리나눔신탁’을 유산기부를 희망하는 이에게 상호 소개키로 했다.

우리나눔신탁은 기부와 동시에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상품이다. 생전에는 연금처럼 일정금액을 수령할 수 있으며 사후에는 잔여 신탁재산을 지정한 기부처에 기부토록 한 신탁계약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의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기대하며 특히 유산기부 신탁 문화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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