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주 신작 게임 출시 러시...'돌격라그'등 4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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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주 신작 게임 출시 러시...'돌격라그'등 4종 눈길
  •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09.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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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의 '리니지 2M', 카카오게임즈의 '달빛조각사' 등 쟁쟁한 대작 타이틀의 연내 출시가 확정된 가운데, 웹젠과 그라비티 등 중견 게임사의 야심작들이 9월 셋째주 대거 출시된다.

18일 출시된 웹젠의 하반기 야심작 '나선영웅전'은 중국 개발사(루나라게임즈)가 만들었지만, 일본 게임풍의 미소녀 일러스트가 가득한 수집형 SRPG다. '쉬운 SRPG'를 표방하는 '나선영웅전'은 속성과 직업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가진 영웅 캐릭터를 수집, 육성해 전략을 만들어 즐기는 턴(Turn)제 전략육성게임이다.

그라비티의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는 19일 구글, 애플, 원스토어 마켓 3사를 통해 정식 출시됐다.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는 HTML5 게임으로 앱을 설치하지 않더라도 PC 웹은 물론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다. 기존 라그나로크의 세계관을 유지하면서도 더 쉽고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가장 '트렌디한' 라그나로크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스타 스매시'는 카오프렌즈 캐릭터와 디즈니 캐릭터가 최초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등장하는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스포츠 게임으로, 실시간 탁구 대전을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터치 대결로 이용자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올스타 스매시’는 실시간 대전 모드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간편하게 토너먼트 전을 펼칠 수 있으며, 캐릭터 별 특징을 담은 스킬을 활용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배우 박준규, 이원종을 홍보모델로 내세운 게임펍의 모바일 RPG '쌍삼국지'는 중국 국민 IP 삼국지를 기반으로 장수들의 화려한 협공과 스킬이 돋보이는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을 앞세워 19일 출시하였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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