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종로점 개소... 박영선 "‘상생과 공존’ 정책의 성과가 나온 것"
상태바
중기부,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종로점 개소... 박영선 "‘상생과 공존’ 정책의 성과가 나온 것"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9.09.19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9일 서울 종로구에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종로점'이 개소했다고 밝혔다.

파트너스퀘어는 온라인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1인 미디어 영상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및 촬영장비 제공, 제품 홍보·기획 마케팅, 온라인 창업·경영 관련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종로점은 지난 5월 중기부와 네이버, 소상공인연합회가 체결한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중기부는 종로점 개점을 계기로 네이버와 창업 교육프로그램 발굴, 방송 프로그램 제작, 소상공인 제품 홍보, 전통시장 홍보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데)과 한성숙 네이버 대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19일 서울 종로구 종로플레이스에서 열린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종로점' 개소식에서 기념 세리머니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데)과 한성숙 네이버 대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19일 서울 종로구 종로플레이스에서 열린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종로점' 개소식에서 기념 세리머니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박영선 장관은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종로점 개소는 중기부가 추진하고 있는 ‘상생과 공존’ 정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좋은 사례로 앞으로도 유사한 사례가 계속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지난 10일 마련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대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과 스마트상점 보급을 신설하는 등 급변하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에 대응력을 강화고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연결의 힘’이며, 정부와 기업 등 관계된 모든 이들의 노력을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연결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