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퇴직직원 편의점 창업 지원한다…GS리테일과 업무 협약
상태바
신한은행, 퇴직직원 편의점 창업 지원한다…GS리테일과 업무 협약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09.19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퇴직직원 대상 창업우대 프로그램지원 및 공동마케팅 추진
지난 18일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점에서 GS리테일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마치고 주철수 신한은행 대기업그룹 부행장(왼쪽)과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지난 18일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점에서 GS리테일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마치고 주철수 신한은행 대기업그룹 부행장(왼쪽)과 조윤성 GS리테일 사장(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GS리테일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GS리테일의 이번 업무 협약은 ▲신한은행 퇴직직원 대상 창업 우대 프로그램 지원 ▲빅데이터 공유 등 포괄적 데이터 협업 사업 추진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공동마케팅 추진 ▲은행 유휴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편의점 입점 등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양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들에 대해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퇴직직원 교육과정에 GS25 창업설명회를 추가하는 한편, GS리테일은 신한은행 퇴직직원 교육 과정에 우수점포 현장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특별과정을 신설하고 가맹비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의 임직원 및 고객에게 다양한 형태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종 산업간의 활발한 제휴를 통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