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넨버그1664 라거’, 생맥주로 즐긴다... 하이트진로, 시장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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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넨버그1664 라거’, 생맥주로 즐긴다... 하이트진로, 시장 확대 나서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09.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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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664라거’ 본격 출시 이어 생맥주로 유흥 시장 진출... 수도권부터 시작
크로넨버그1664라거 생맥주 방출기.
크로넨버그1664라거 생맥주 방출기.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가정 시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던 '크로넨버그1664라거'를 이제는 펍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크로넨버그1664 라거’(이하 ‘1664라거’)의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 생맥주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본격 출시된 ‘1664라거’는 지난 8월 기준 출시 10개월만에 약 1000만캔(330ml기준) 판매를 돌파했다. 하이트진로는 가정 시장에서의 성장에 힘입어 ‘크로넨버그1664 라거’를 더 많은 소비자가 즐길 수 있도록 유흥 시장에 진출해, 보다 공격적인 영업을 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연내 330ml 캔과 병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의 판매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를 우선적으로 시작하고, 소비자 경험의 기회를 높여, 향후 ‘1664라거’ 생맥주 시장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크로넨버그1664 라거’는 균형 잡힌 바디감과 부드러운 거품이 특징인 슈퍼 프리미엄 맥주라는 것이 하이트진로 측의 설명. 특히, 최상급 홉인 스트리셀팔트(Strisselspalt)를 사용해 깔끔한 맛과 아로마, 과일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또, 베이컨, 소시지, 샌드위치뿐 아니라 훈제 연어 등 해산물과도 잘 어울리는 페일 라거 타입의 맥주다.
 
하이트진로 프리미엄권역 유태영 상무는 “’크로넨버그1664 블랑’에 이어 ‘1664 라거’ 또한 차별화된 맛으로 국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크로넨버그 1664를 수입맥주 NO.1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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