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민방위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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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민방위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09.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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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과 화재대응훈련 실시해 화재 초기대응 및 직원 대피능력 숙달
지난 17일 우리은행이 2019년 민방위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원종래 우리은행 업무지원 그룹장(오른쪽)과 오고산 행정안전부  비상대비정책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지난 17일 우리은행이 2019년 민방위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원종래 우리은행 업무지원 그룹장(오른쪽)과 오고산 행정안전부 비상대비정책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민방위 활동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재해재난 계획을 수립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교육을 통해 대피절차 훈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구청, 소방서, 경찰서, 병원, 한전, 통신회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정부통제 화재대응훈련으로 유관기관에서는 화재진화, 사상자 구호, 화재복구 능력을 숙달하고 우리은행 전 임직원은 초동조치 및 대피절차를 실질적으로 훈련했다.

우리은행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리스크로 강조 되고 있는 각종 재해재난에 대응해 재난대비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네트워크와 연계된 스마트 어플 등 디지털 매뉴얼을 개발해 전 직원이 재난대비 매뉴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매월 소속장 주관하에 재해재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시 소방방재본부와 협조해 연 4회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은 제독기, 제연기 등 민방위·화생방 장비도 100%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화재 및 가스 공격 시 필수장비인 방독면도 2023년까지 전 임직원이 소지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

우리은행 담당자는 “평소부터 실질적인 민방위 준비와 훈련, 시행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부시책에 적극 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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