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태풍 '링링' 피해농가 찾아 복구활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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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태풍 '링링' 피해농가 찾아 복구활동 동참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09.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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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오른쪽)과 이강신 수석부사장이 태풍 피해를 입은 버섯농가의 비닐하우스 재설치를 위한 뼈대 보강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오른쪽)과 이강신 수석부사장이 태풍 피해를 입은 버섯농가의 비닐하우스 재설치를 위한 뼈대 보강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태풍 피해농가를 찾아 복구활동에 동참했다.

NH투자증권은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태풍 ‘링링’과 연이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파주시 당동2리 마을을 찾아 복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당동2리 마을은 NH투자증권 도농(都農) 협동사업인 ‘또 하나의 마을’ 운동을 통해 결연을 맺은 전국 31개 마을 중 한 곳이다.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은 태풍과 폭우가 지나간 마을의 농작물, 시설물 등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쓰러진 나무와 훼손된 비닐하우스 등을 복구하는 작업을 했다.

이에 앞서 태풍 ‘링링’이 지나갔던 지난 9일에는 ‘또 하나의 마을’ 전체 31개 마을에 대해 태풍 피해조사를 실시했다. NH투자증권은 작년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당시에도 결연 마을에 신속히 조사를 실시하고, 피해지역인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호랑이 배꼽마을에 복구활동 시 필요한 포크레인을 지원한 바 있다.

정영채 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찾아온 태풍 피해에 농업인들의 아픔과 고충이 상당함을 느꼈다”며 “농민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조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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