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심공항, 6101번 리무진버스 종점 '김포공항'으로... 인천공항 직행노선 6102번 신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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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심공항, 6101번 리무진버스 종점 '김포공항'으로... 인천공항 직행노선 6102번 신설도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9.18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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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지역 주민의 인천 및 김포공항 접근성 제고 차원
한국도심공항 수락터미널. [사진 한국무역협회]

한국도심공항이 20일부터 강북지역 주민이 더 간편하게 인천 및 김포공항을 이용할 수있도록 리무진버스 노선을 조정·운행한다고 밝혔다.

6101번 리무진의 경우 그간 강북 수락터미널에서 내부순환로를 경유해 김포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운행하던 노선으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됐으나, 외곽순환로를 통하도록 하고 종점을 김포공항으로 한정해 운행시간을 40분으로 대폭 줄였다.

성북구 숭례초교에서 강북구를 경유해 김포공항까지 운행하는 6101-1번을 신설해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성북구, 강북구 주민들의 공항 접근성도 높였다.

김포공항을 경유하지 않는 ‘수락터미널-쌍문-길음-인천공항’ 직행 리무진(6102번) 직행 노선도 신설했다.

한국도심공항은 강남 코엑스와 강북 5개구에서 김포,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공항버스 5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코엑스 도심공항에서는 16개 항공사의 탑승수속과 법무부 출국심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심공항 홈페이지나 전화로 알아볼 수 있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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