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에 수익형부동산 관심 고조...'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 분양 중
상태바
분양가 상한제에 수익형부동산 관심 고조...'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 분양 중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9.09.17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식산업센터 100% 완판 이어 상업시설에도 투자자 발길 몰리며 분양 마감에 임박
현대건설이 남양주시 다산동에 분양 중인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 몰'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남양주시 다산동에 분양 중인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 몰'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남양주시 다산동에 분양 중인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확대 시행을 앞두고, 안정적인 수익을 매달 올릴 수 있는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으로 눈을 돌리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분양가 상한제가 실제 시장에 적용되는 시기는 아직 미정인 상태이나 건설업체마다 상한제에 대비해 추석 이후 아파트 공급을 서두르고 있다. 이에 올 가을 아파트 공급이 급증함에 따라 상한제와 관련이 없는 상업시설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올 가을 분양시장에서는 수도권에 공급되는 주요 상업시설 가운데 현대건설이 분양 중인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이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분양마감에 임박해 있다.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는 현재 지식산업센터 분양이 100% 완료됐으며, 상업시설인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 역시 분양 마감에 임박한 것이다.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자족용지 3블록에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는 총 연면적 33만1454㎡의 규모에 지식산업센터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와 상업시설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내에 업무 및 상업시설은 물론, 여가, 휴식, 오락, 주거 등을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장점도 눈에 띤다.

상업시설인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약 12배인 연면적 8만3510㎡ (2만5262평) 규모로, 수도권 동북부권역 단일 최대 규모의 매머드급 스트리트 몰로 조성된다.

특히, 유럽풍 빌리지 컨셉의 외관 디자인과 스트리트몰 최초로 상부벽면에 미디어 파사드 설계가 도입됐으며, 연간 800만 명의 방문객 유입이 예상되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단지 바로 앞에 개점될 예정이라, 노원, 중랑, 강동, 강북, 구리, 남양주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 시민들의 대표 쇼핑•문화 메카로서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지식산업센터 내 쇼핑몰 최초로 트램노선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를 가로지르는 단지 내 트램노선과 셔틀버스, 최적의 보행 동선을 갖춰 고객들은 편리한 이동 및 쇼핑을 할 수 있게 되며, 트램 노선을 중심으로 상가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도농고등학교 옆, 남양주시 다산동 6143번지에 위치해 있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