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적 최초 PGA투어 신인상 받은 임성재, 더 CJ컵...10월 17~20일 클럽나인브릿지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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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적 최초 PGA투어 신인상 받은 임성재, 더 CJ컵...10월 17~20일 클럽나인브릿지 제주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9.09.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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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아시아 출신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임성재(21ㆍCJ대한통운)가 오는 10월 더 CJ컵에서 국내 팬들을 만난다.

임성재는 "평생에 한 번뿐인 신인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추석에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신인상 경쟁이 치열해서 마음 속으로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한국에서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을 해주셔서 차분히 결과를 기다릴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임성재는 이어 지난 2년간 자신을 지원해준 후원사에 대한 인사도 덧붙였다. 임성재는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원해주고 응원해주는 후원사 CJ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고 싶다"며 "무엇보다 2부 투어부터, 프로 생활의 첫 후원사로 CJ를 만나게 된 것은 정말 힘이 많이 되었다.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해주셨다. 매 년 보내주는 후원사의 비비고 제품들 덕분에 호텔 생활에서도 한식 걱정 없이 보낼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CJ 그룹은 지난 2017년 초 PGA 투어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구 웹닷컴 투어)에 진출한 임성재의 가능성을 보고 후원을 결정 했다. 이후 임성재의 2년간의 투어 기간 동안 임성재가 경기에만 집중 할 수 있게 세심한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16일 열린 PGA 투어 시즌 개막전 밀리터리 트리뷰트 앳 그린브라이어에서 공동 19위에 오른 임성재는 오는 10월 한국을 찾아 제주에서 열리는 THE CJ CUP에 출전할 계획이다.

고향인 제주에서 열리는 더 CJ 컵은 임성재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대회이다. 지난해 첫 출전에서 공동 41 위에 그친 아쉬움을 올해에는 만회한다는 속내이다. 

임성재는 "지난해 첫 출전에서 브룩스 켑카와 저스틴 토마스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같이 플레이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는데, 그 경험이 지난 시즌에 PGA 투어에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지난 시즌에 신인상은 받았지만, 우승이 없는 것이 아쉽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신만큼 더욱 열심히 하여 올 시즌에는 꼭 우승 소식 알려드리겠다. 그 무대가 더 CJ컵이 된다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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