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18일 정식 출시 예정인 모바일SRPG ‘나선영웅전’의 두 번째 한정 캐릭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오늘(9월 10일) ‘나선영웅전’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두 번째 한국형 영웅 ‘황진이’의 일러스트와 배경 스토리를 소개했다.
웹젠이 ‘나선영웅전’의 국내 정식서비스를 위해 새롭게 제작한 한국형 한정 영웅 ‘황진이’는 게임 내에서 최고 등급인 ‘UR등급’ 캐릭터로 ‘매혹의 가희’라는 칭호를 갖고 있다. 노래와 시에 출중했던 조선시대 최고의 가희 ‘황진이’를 토대로 탄생했으며, 거문고를 튕겨 음파로 피해를 주는 ‘원거리 마법 공격’이 주특기인 ‘중원’ 세력의 영웅이다.
‘황진이’ 캐릭터의 게임 속 목소리는 다수 애니메이션과 게임은 물론, 광고 나레이션 등으로 알려진 ‘임윤선’ 성우가 맡아 도도하면서도 지적인 모습이 매력적인 ‘황진이’의 캐릭터를 잘 표현해냈다.
두 번째 신규 캐릭터인 한국형 영웅 ‘황진이’는 오는 9월 18일 ‘나선영웅전’의 정식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인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나선영웅전’은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 접수를 받고 있다. 정식서비스가 시작되면 UR등급의 강력한 한국형 한정 캐릭터 ‘춘향’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게임 출시 이후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춘향’의 각성 및 성장을 위한 아이템을 추가로 지원한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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