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수 의원 “금오대교 등 시설 보강으로 주민안전 강화”
...“노후 어린이공원 재정비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놀이공간 제공”
...“노후 어린이공원 재정비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놀이공간 제공”
서형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을, 국토교통위원회)이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금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이 이날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금오대교 교각(경남 양산시 동면 석산리 1295번지 일원) 지반공사 10억원, △웅상지역 노후어린이 공원 정비 3억원이다.
노후 오린이집 2곳은 대동어린이공원(경남 양산시 삼호동 124), 평산휴먼시아어린이공원(경남 양산시 평산동 346)이 해당한다.
금오대교 교각은 일부 변형 발생으로 교각의 추가적인 측방 유동과 침하방지를 위한 지방보강 실시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하지만 2019년도 사업비가 부족해 국고 지원이 필요했다.
웅상지역 어린이 공원은 노후화로 인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시설 등 보수에 필요한 국고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특별교부금 확보로 공원 재정비가 원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서 의원은 “재난안전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금오대교 교각 등 시설을 보강하고 주민안전을 강화하게 됐다”고 평가하고, “노후 어린이공원 재정비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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