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기아대책과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진행
상태바
KB국민은행, 기아대책과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진행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09.10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어려운 이웃에 물품 전달
10일 KB국민은행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서울 서대문구 인왕시장에서 진행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 참석한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왼쪽 첫 번째), 허인 KB국민은행장(왼쪽 두 번째), 윤유선 기아대책 후원자(맨 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10일 KB국민은행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서울 서대문구 인왕시장에서 진행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 참석한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왼쪽 첫 번째), 허인 KB국민은행장(왼쪽 두 번째), 윤유선 기아대책 후원자(맨 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0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 인왕시장에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인왕시장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윤유선 기아대책 후원자가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선물을 고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매년 2회 설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입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현재까지 약 40억원 상당의 물품을 총 6만5000여가구에 전달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가구당 6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 4500여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허인 국민은행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품질 좋은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어 가계에도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9년째를 맞이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상인분들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선 인왕시장 상인회장은 “지속적으로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 주시는 국민은행에 상인대표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