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 리딩플러스펀딩, ‘확정매출채권 2호’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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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리딩플러스펀딩, ‘확정매출채권 2호’ 상품 출시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09.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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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딩플러스펀딩
사진=리딩플러스펀딩

 

P2P금융사 리딩플러스펀딩(대표 김학형)은 구매가 확정된 판매자들의 정산대금채권에 투자하는 ‘확정매출채권 2호’ 상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일 오전 10시 리딩플러스펀딩 홈페이지에서 오픈되는 이번 상품의 모집금액은 총 4000만 원이다. 투자수익률은 연 13%, 만기는 1개월이다.

이번 상품의 투자금은 업력 10년 이상, 연 매출액 100억 원 수준의 실내 디자인 전문회사가 국내 유명 가구회사의 인테리어를 수주해 발생한 확정매출채권 투자에 사용된다. 채권보전 조치를 위해 차주의 결제계좌를 직접 통제하고 금전소비자대차 공증, 부동산 첨담보 확보 등을 통해 투자자 보호를 위한 다수의 안전장치를 갖췄다.

지난해 6월 기업금융(IB) 전문 증권사인 리딩투자증권의 계열사로 편입된 리딩플러스펀딩은 업계 유일의 제도권 금융회사 계열 P2P금융사로 평균수익률 12.7%, 연체율 0%(9월 9일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김학형 리딩플러스펀딩 대표는 “판매대금 정산이 늦기 때문에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유동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상품”이라며 “이미 매출 발생이 확정된 것 중에서 회수가 확실한 매출채권에 투자하는 만큼 투자자 입장에서도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투자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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