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국내 및 국제선 노선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진에어는 국내선 4개, 국제선 28개 노선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특가 항공권 대상 항공편을 9월9일부터 12월19일까지 확대했다. 또 특가 항공권 예매 시에도 무료 위탁수하물 등의 기본 서비스는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대표적인 주요 국제선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타이베이 18만4000원, ▲인천~다낭 23만3200원, ▲인천~방콕 20만8100원, ▲인천~괌 23만7300원, ▲부산~다낭 21만8200원, ▲부산~세부 19만1400원, ▲부산~괌 25만2300원, ▲제주~상하이 10만2600원 등이다. 

국내선은 ▲김포~제주 4만800원, ▲광주~제주 3만6800원, ▲부산~제주 5만800원부터다. 환율 변동 등에 따른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된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같은 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홈페이지에서 '위시리스트 알람'을 등록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국제선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위시리스트 알람은 고객에게 노선, 여정, 운임 등 맞춤 정보를 알려준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또 씨티카드 결제 고객 대상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코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해 알뜰한 여행하시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