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추석에 해외여행 떠나는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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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추석에 해외여행 떠나는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 제공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09.06 2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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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추석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KT는 9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KT로밍센터(인천ᆞ김포ᆞ김해국제공항)에 방문하는 5G 고객에게 360 카메라 ‘FITT360(핏 360)’ 무료 렌털을 제공한다.

항공 탑승권을 소지하고 로밍센터를 방문하는 5G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 렌털을 이용 할 수 있다.

KT가 추석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FITT360’ 렌털, 데이터로밍 요금제 가입고객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KT 제공]
KT가 추석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FITT360’ 렌털, 데이터로밍 요금제 가입고객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KT 제공]

FITT360은 목에 거는 ‘넥밴드형’ 360 카메라로 국내 스타트업 링크플로우사가 개발했다. FITT360은 KT의 대표 5G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리얼 360’과 연동된다.

사용자는 360도 고화질 영상으로 실시간 SNS 라이브 방송, 그룹 영상 통화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도 FITT360은 목에 착용할 수 있어 양손이 자유롭기 때문에 별도의 셀카봉ᆞ짐벌 없이도 자유롭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KT는 링크플로우사와 함께 FITT360 대여 고객을 위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얼 360’ 앱을 다운받은 후 FITT360을 연동하여 여행지의 모습을 담아, 마음에 드는 영상을 백업한 후 '#리얼FITT360' 해쉬태그와 함께 유튜브 또는 페이스북에 업로드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맘스터치 싸이버거 기프티쇼가 제공된다. ▲샘소나이트 캐리어 ▲애플 에어팟 2세대 등 푸짐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데이터로밍 요금제 가입 고객에 사진 촬영 소품 선착순 증정

KT는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T로밍센터를 방문해 데이터로밍 요금제를 가입하는 선착순 6000명의 고객에게 여행토퍼(사진 촬영 시 프레임에 넣어 들고 찍는 소품)를 제공한다.

KT 측은 "여행 기간이 짧은 경우,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요금제, 속도제한 없이 이용하려면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프리미엄’, 여행 기간이 5일 이상 길고 특정 대륙을 여행하는 고객은 ‘데이터로밍 기가팩’ 이용을 추천하다"고 전했다. 

해외에서도 국내요금으로 별도 신청 없이 초당 1.98원, 로밍ON 33개국으로 확대

KT는 9월 10일부터 미얀마ᆞ아이슬란드ᆞ카타르에 ‘로밍ON’을 확대 적용한다. 이에 따라 로밍ON 적용 되는 국가는 33개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로밍ON은 해외 여행고객의 93%가 이용할 수 있는 범위까지 확대됐다.

‘로밍ON’은 해외에서도 국내 요금과 동일한 초당 1.98원으로 로밍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로밍ON 서비스는 별도 신청하거나 데이터로밍 요금제를 가입하지 않더라도 KT고객이면 누구나 자동 적용된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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