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 종로학원 영어회화 데이 리 전문강사, 입문회화 강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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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 종로학원 영어회화 데이 리 전문강사, 입문회화 강의 운영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9.09.05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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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전문 데이(Dey) 리 강사가 학생들이 알고는 있지만 입 밖으로 내뱉지 못하는 문법을 중심으로 종로 영어회화학원 파고다에서 입문회화 강의를 하고 있다.

데이 강사는 매달 학생들과 소통하며 3개의 레벨인 영어첫걸음반, 입문회화반, 레벨업 반을 운영하고 있다. 

데이 강사는 "영어를 시작한다고 하면 보통 미드 쉐도잉을 생각하거나, 영단어 책을 외우는 경우가 많다”며, “그러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대화에 필요한 영어를 하는 게 아니라, 미드 속 원어민의 속도를 맞추는데 급급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여러 가지 영어학습 방법으로 영어를 공부하다가 제 수업을 찾는 이들이 많다”며, “많은 수강생들이 더 일찍 학원에 등록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덧붙였다. 

조기 유학을 마쳤거나 학생 때부터 꾸준히 영어회화를 해온 수준이라면 바로 미드 쉐도잉을 하며 영어 실력을 늘릴 수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회화 교육을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는 이들이 쉐도잉만으로 실력을 키우는 데는 분명 한계가 있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문법이 실제로 회화에서 어떻게 이어지는지 헤매기 일쑤라 전문 강사의 도움이 필요하다.

데이 강사는 5개월 만에 단계적 커리큘럼과 1:1 학습관리로 많은 수강생들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학생들의 필요에 의해 혹은 단계에 따라 수업이 달라진다”며, “알파벳만 익숙하고 영어가 막막한 이들도 제 수업으로 영어를 시작할 수 있고, 어느 정도 영어가 익숙해져 워킹홀리데이나 교환학생으로 해외에 가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데이 강사는 영어 회화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점으로 시험을 위한 문법 혹은 패턴이 아닌, 실제로 쓰이는 문법과 문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미 한국식 영어 교육에 익숙해져 있다면 공부방법 자체가 읽기와 듣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다.

의식하지 못할 뿐 회화를 리딩과 리스닝처럼 공부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회화는 아예 다른 영역이다. 공부의 개념보다 말을 익숙하게 하는 개념으로 봐야 한다. 데이 강사의 수업은 학생 혼자서도 반복적으로 말해보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수업을 통해 상대방에게 직접 내가 아는 문장을 사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데이 리 강사의 수업은 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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