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세력 이전: 여정의 갈림길’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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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세력 이전: 여정의 갈림길’ 업데이트
  •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09.05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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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아키에이지'에서 매월 진행하고 있는 9월 업데이트로 ‘세력 이전: 여정의 갈림길’을 오픈하면서 주요 인물들의 주변 스토리와 다가올 정원 업데이트에 관한 암시 및 복선, 망명시스템과 1인 던전 등으로 대형 업데이트에 못지 않은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게이머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끌게 될 이슈는 유저들이 자신의 게임 내 소속 세력(연합)을 변경할 수 있는 망명시스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망명은 게임 내 오스테라 ‘칼리오 이시도로’의 심복이 신청한 망명을 이즈나 왕가가 허가하면서 최초로 공식화되었다는 설정이다. 망명을 신청한 유저들은 ‘달의 은둔자들’이나 ‘태양의 개척자들’에 소속되고 망명을 통해 본인의 세력을 변경하면 2개월간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신중한 결정이 요구된다.

또한, 아키에이지 최초의 1인 던전도 선보인다. ‘저승의 밤’으로 명명된 1인 던전은 55레벨 및 장비 점수 8,000점 이상의 게이머들이 입장이 가능하며 영혼의 힘으로 동료(NPC)를 소환하여 전투를 진행한다. ‘저승의 밤’은 적들을 처치하고 얻은 점수에 따라 차등 보상이 지급되는 콘텐츠로 강력한 적을 물리쳤을 때 주어지는 추가 보상도 노려볼 만하다.

스토리에 매력을 느끼는 유저들에게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서사 퀘스트 ‘히라마의 선택’ 이 있다. ‘라마하의 반지’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게 될 이번 서사 퀘스트에서는 도난당한 ‘라마하의 반지’를 되찾기 위해 도망자를 추적하면서 겪게 될 여러 모험들이 펼쳐진다.

새롭게 선보이는 업데이트 콘텐츠와 더불어 즐거움을 더 할 이벤트도 함께 한다. 아키에이지의 원활한 플레이의 고민을 해결해줄 ‘도와줘! 아키’ 에서는 오늘(목)부터 9월19일(목)까지 2주간, 게임에 복귀하는 유저 및 세력 이전을 신청한 고객들을 위해 ‘돌아온 복귀자 꾸러미’와 ‘세력 이전 주문서 선택 상자’ 등을 증정한다. 이외에 기간 동안 게임을 즐기기 위한 필수 아이템인 아키라이프는 5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하고 ‘7000만큼 사랑해’ 이벤트를 참여한 게이머들에게는 아키라이프 30일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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