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2019-LG전자①] 롤러블 올레드 TV 전면 배치...주거 중심 AI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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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19-LG전자①] 롤러블 올레드 TV 전면 배치...주거 중심 AI기술 소개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09.05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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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A2019 독일서 6일(현지시간) 열려
- LG전자 첨단기술 접목한 디스플레이로 '이목'
- 가족 구성원 줄어드는 트렌드 반영한 AI기술 소개

LG전자가 6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9’에서 주거공간 중심의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인다. ‘가전의 명가’다운 제품들도 대거 전시한다.

IFA 2019에는 전 세계 1800여개 기업이 참여해 각종 최신 기술들을 선보이는 세계 IT 축제다.

박일평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ㆍ사장)이 개막 전날인 5일 각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LG 미래기술 좌담회(LG Future Talk powered by IFA)’를 열고 ‘어디서든 내 집처럼(Anywhere is Home)’이라는 주제로 생활 혁신을 위한 LG전자 비전을 제시한다.

박일평 사장은 이번 좌담회에서 주거공간을 넘어 자동차, 스마트씨티 등으로 확대되는 LG전자 인공지능 비전을 소개, 고객들이 얻게 될 실질적인 혜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 전시회에서 모델들이 세계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 전시회에서 모델들이 세계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3799제곱미터(㎡)의 부스를 마련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단독 전시관(18홀)은 ▲거주 공간 중심 인공지능 ‘LG 씽큐 홈’ ▲올레드 TV ▲프리미엄 생활가전 등 다양한 제품들로 꾸려진다.

LG전자는 전시관 입구에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을 이어 붙여 만든 초대형 ‘올레드 폭포’ 조형물을 설치했다.

LG전자 측은 “완벽한 블랙, 곡면 디자인 등 올레드만의 장점으로 파도ㆍ대양ㆍ우주의 성운 등 대자연의 웅장함을 표현해 관람객들이 압도적인 화질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올레드 폭포’는 돌비의 첨단 입체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해, 입체적인 사운드가 탑재됐다.

올레드 폭포를 지나 부스 안으로 들어가면, 화면을 둥글게 말거나 펴는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 6대가 보이도록 설치했다.

화면이 본체 속으로 들어갔다가 본체 밖으로 펼쳐짐을 반복한다. 모래파도, 일몰 등 다양한 영상을 담았다.

LG전자 측은 ‘시그니처 올레드 R’에 대해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두께가 얇고, 곡면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는 올레드만의 강점을 극대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TV를 보지 않을 땐 화면을 말아 넣을 수 있다. 고급 오디오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TV를 볼 때만 화면이 노출된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 전시회에서 모델들이 LG전자 전시관 입구에 조성된 '올레드 폭포' 조형물의 압도적 화질을 감상하고 있다. 이 조형물은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을 이어 붙여 만들어 대자연의 웅장함을 표현했다. [LG전자 제공]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 전시회에서 모델들이 LG전자 전시관 입구에 조성된 '올레드 폭포' 조형물의 압도적 화질을 감상하고 있다. 이 조형물은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을 이어 붙여 만들어 대자연의 웅장함을 표현했다. [LG전자 제공]

주거공간 중심의 인공지능 기술...‘LG 씽큐 홈’

‘LG 씽큐 홈’은 인공지능 전시존이다. LG전자 전시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꾸려졌다.

LG전자 측은 “인공지능 가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담은 주거공간 ‘LG 씽큐 홈’을 통해 ‘IFA 2019’에서 인공지능 선도기업 이미지를 부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LG 씽큐 홈’에 ‘그레이트 리빙・키친’, ‘홈오피스・홈시네마’, ‘스타일링룸・세탁라운지’ 등 실제 생활공간을 연출해, 독자 개발 인공지능 플랫폼 LG 씽큐 뿐 아니라 구글, 아마존 등 외부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제품들을 전시한다.

LG전자는 ‘LG 씽큐 홈’을 통해 1인가구 등 가족 구성원이 줄어드는 주거 환경 트렌드를 겨냥한 인공지능 가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그레이트 리빙・키친’ 공간에서는 기존 거실, 주방 등으로 역할이 나눠졌던 개별 공간이 LG전자 인공지능 가전을 통해 재해석, 더 편리한 삶을 제시한다.

인공지능 올레드 TV로 최근에 본 채널, 좋아하는 영화 등을 음성으로 간편하게 검색하거나, ‘엑스붐 AI 씽큐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을 간편하게 작동해볼 수 있다.

인공지능 냉장고는 냉장고내 온도를 음성으로 확인해주고 최적의 온도를 추천해준다. 식기세척기 잔여 작동 시간도 음성으로 간편하게 확인해볼 수 있다.

‘홈오피스・홈시네마’ 공간에서는 음성으로 간편하게 본인의 스케줄을 확인하거나 영화 시청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엑스붐 AI 씽큐’ 스피커에 “시네마 모드 시작”이라고 말하면 ‘LG 시네빔 레이저 4K’가 자동으로 켜지고 블라인드가 내려가고 조명 밝기가 낮아지는 등 가전제품들이 유기적으로 작동한다.

‘스타일링룸・세탁라운지’에선 인공지능 DD모터가 탑재된 세탁기가 세탁물에 맞는 최적의 세탁코스와 물 온도를 추천해주고, 건조기는 세탁물에 맞는 최적의 코스를 스스로 세팅한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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