켑카, 토마스, 미켈슨, 스피스, 데이, 가르시아 등 PGA투어 '별★' 총출동...더 CJ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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켑카, 토마스, 미켈슨, 스피스, 데이, 가르시아 등 PGA투어 '별★' 총출동...더 CJ컵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9.09.04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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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20일 제주 나인브릿지
-최경주 PGA투어 고별전
저스틴 토마스와 브룩스 켑카(왼쪽). 사진=CJ그룹
저스틴 토마스와 브룩스 켑카(왼쪽). 사진=CJ그룹

브룩스 켑카,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마스, 필 미켈슨, 세르히오 가르시아 등 '별(★)'들이 몰려 온다.

무대는 오는 10월 17일부터 4일간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에서 개최되는 'THE CJ CUP @ NINE

BRIDGES'. 

더 CJ컵에 레전드 필 미켈슨(미국), 세계골프랭킹 1위인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에 이어 조던 스피스(미국), 저스틴 토마스(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 PGA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을 확정했다.  

특히, 2017 디 오픈, 2015년 US오픈, 마스터스 챔피언 등 PGA투어 통산 11승의 스피스가 처음으로 더 CJ컵에 출전한다. 이로써 국내 골프 팬들은 지난 프레지던츠 컵 이후 4년만에 스피스의 경기를 직접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스피스는 "처음으로 더 CJ컵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 절친인 토마스에게 제주 지역 바람이 변화무쌍하다는 얘기와 함께 더 CJ컵 선수에게 제공되는 서비스가 최고라고 들었다. 실제로 제주도 바람이 어떤지 직접 느끼고 이를 정면 돌파 하겠다”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초대 챔피언인 토마스는 지난해 놓쳤던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토마스는 시즌 초반 손목 부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두 번째 플레이오프인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았다.

토마스는 "3년 연속 더 CJ컵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 초대 우승 트로피가 서재에 있는데 다시 한번 우승을 거두어 그 옆에 더 CJ컵 트로피를 하나 더 놓고 싶다”며 지난해 내주었던 우승 탈환에 욕심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많은 국내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 마스터스 우승 포함 PGA투어 통산 10승(유러피안 투어 15승)의 세르히오 가르시아 역시 처음 이 대회 무대를 밟는다.

PGA 투어 통산 8승에 빛나는 최경주도 2년 만에 더 CJ컵에 출전한다. 올 시즌을 끝으로 PGA 투어 챔피언스(시니어 투어) 출전 자격을 얻는 최경주는 내년에는 시니어 투어에 집중을 하겠다는 결심을 밝힌 바 있다. 국내 팬들에게는 이번 대회가 최경주의 PGA 투어 정규 대회의 국내 고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년 동안 PGA 투어에서 한국의 골프를 세계에 알리고 후배들의 좋은 귀감이 되어 온 최경주가 국내에서 열리는 PGA 투어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된다. 

■PGA투어 메이저 타이틀 홀더 대거 출전

이번 더 CJ컵에는 PGA투어 역대 메이저 대회 우승자들이 대거 출전을 확정 지으며 국내 골프 팬들은 수준 높은 대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 제이슨 데이는 3년 연속 더 CJ컵에 출전한다. 초대 대회에서는 공동 11위, 지난해에는 공동 5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한국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인 데이는 올 해에는 우승을 노리고 있다. 데이는 "3번째 더 CJ컵을 방문하는 만큼 올 해는 반드시 우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모습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데, 올 해에도 대회를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2018 마스터스 챔피언인 패트릭 리드(미국), 올 시즌 US오픈 우승자 개리 우들랜드(미국)까지 메이저 챔피언들이 이 대회 우승 트로피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그리고 이번 시즌 디 오픈에서 준우승, 유러피언투어 통산 4승의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도 출전한다.

패트릭 리드, 개리 우들랜드, 제이슨 데이, 세르히오 가르시아(왼쪽부터). 사진=CJ그룹
패트릭 리드, 개리 우들랜드, 제이슨 데이, 세르히오 가르시아(왼쪽부터). 사진=CJ그룹

■THE CJ CUP에서 펼쳐지는 PGA 투어 영건 BIG 3 들의 대결

임성재(20·CJ대한통운)를 필두로 매튜 울프(미국) 그리고 콜린 모리카와(미국)까지 이번 시즌 신인왕 후보이자 맹활약한 영건 선수들이 출전해 선배 선수들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이번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임성재는 처음 PGA투어 무대를 밟은 신예 선수답지 않게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였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까지 출전해 페덱스 컵 랭킹 19위에 올랐다. 특히 고향인 제주도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홈 이점을 살려 최근 좋은 경기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시즌 3M 오픈의 우승과 함께 독특한 ‘트리거’ 동작의 스윙으로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울프, 그리고 바라쿠다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이번 시즌 출전한 9번의 대회에서 3번이나 톱10에 들며 임성재의 신인상 수상의 대항마인 모리카와까지, PGA투어를 대표하는 영건 선수들이 신예다운 당당한 플레이로 국내 골프 팬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CJ그룹 관계자는 “더 CJ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누가 우승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세계적인 기량을 뽐내는 선수들”이라며 “지난 2년간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선수들이 반드시 참가하고 싶어하는 대회로 인식됐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입장 티켓은 CJ몰(www.CJmall.com/THECJCUP)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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