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스 게임즈(Lilith games)가 차세대 전략 게임 ‘라이즈 오브 킹덤즈’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출시 후 15일간의 신규 서버 오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공식 까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역사적 문명을 발전시키고 광활한 대륙에서 방대한 스케일의 실시간 전투를 즐길 수 있는 SLG이다. 게임 내에는 한국, 중국, 독일은 물론 오스만, 브리튼 등 실재했거나 현존하는 11개의 매력적인 문명이 등장하며, 각 문명에는 한국의 을지문덕을 비롯해 조조, 잔다르크, 시저 등 위대한 영웅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모두 고유 특성과 스킬을 갖고 전투 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각 문명의 특징을 반영한 건물을 늘려나가면서 도시를 발전시킬 수 있고, 문명마다 보유한 특수유닛을 통해서도 고유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광활한 대륙에서 지형과 지물을 활용해 자신의 부대를 자유롭게 컨트롤하면서 실시간 전투를 즐기고, 연맹에 가입해 다른 이용자와 함께 훨씬 방대하고 다양한 전략과 전술이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까지도 경험할 수도 있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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