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주간 개막…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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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주간 개막…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문 열어
  • 서창완 기자
  • 승인 2019.09.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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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일 대구 엑스코서 ‘인간과 자연을 위한 지속가능한 물 관리’ 주제로 열러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사전 캠페인 영상. [사진=환경부]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사전 캠페인 영상. [사진=환경부]

환경부와 대구시,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국제물주간 2019’가 4~7일 4일 동안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개막날인 4일 오후에는 대구 물산업클러스터 개소식도 열릴 예정이다.

올해 국제물주간 행사에는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 소속 아시아 10개국 국회의원을 비롯해 세계 각국 정부와 지자체, 국제기구, 학계 등 물 분야 고위급 인사 총 70여 개국 1만20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기간 대주제인 ‘인간과 자연을 위한 지속가능한 물 관리’와 소주제인 ‘통합 물 관리를 위한 스마트 해결책’을 화두로 60여 개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워터리더스라운드테이블’에서는 세계 물 분야 고위급 참석자들이 모여 ‘워터리더스실행선언 2019’를 채택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물 관리에 대한 실행 의지를 다진다.

물 재이용 활성화 방안 등 15개의 주제로 열리는 학술회의 행사인 ‘팁(TIP) 플랫폼’은 3가지 핵심 단어인 기술·실행 담보·혁신 정책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개도국과 선진국이 기술과 정책, 실행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밖에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코리아주니어워터프라이즈 2019’, 물 분야 시민단체가 모여 유역 물 관리를 논의하는 ‘물 문화 시민 공개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국제물주간 개막식 오후에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개소식이 대구 달성군에 있는 물산업클러스터 홍보저시관에서 열린다.

물산업클러스터는 국내 최초로 물산업 기술·제품 개발 단계부터 실증 시험, 성능 확인, 해외 진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국비 2409억 원을 들여 2016년 착공해 올해 6월에 완공했다.

물산업클러스터는 14만5000㎡의 부지에 입주기업이 물산업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실증 설비(플랜트), 수요자설계구역, 시제품 제작실 등 물기술 연구와 개발된 기술의 실증시험을 위한 시설이 주를 이룬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는 국제물주간이 전세계 물 분야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 기간 출범하는 물산업클러스터를 통해 물산업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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