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이 나오기도 전인데 광고에서 대박을 쳤다.
지난 22일 엔씨소프트가 공개한 '리니지2M'의 티저 영상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이 영상은 6일만에 1,000만 조회수(View)를 달성했고, 3일 오전 11시 기준 조회 수 2,200만건을 넘어서며 리니지2M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이용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것은, 음악이다. 유저들은 "웅장하고 영상미 역대급이라 무슨 광고지 하고 넋놓고 보고 있었는데 리니지2M이 나와서 놀랐다", "익숙하고 아련한 리니지2 OST다. 이 OST 말고 다른 OST도 찾아봤다", "노래 너무 좋은듯, 갑자기 잊고 있던 리니지2 느낌이 찬다"며 칭찬했다.
엔씨(NC)는 원작 리니지2의 유명 OST 중 하나인 ‘운명의 부름(The Call of Destiny)’을 테마로 티저 영상을 제작했다. 운명의 부름(The Call of Destiny)은 2003년 리니지2 오픈과 함께 실시된 첫 번째 업데이트 ‘혼돈의 연대기(Chaotic Chronicle)’의 OST이자, 리니지2의 메인 테마곡이다. 리니지2를 대표하는 곡인 만큼 원작을 즐겨본 이용자라면 누구나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다.
이재덕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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