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삼성 ‘갤럭시 A90’ 4일 판매 시작...첫 보급형 5G 모델 '89만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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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삼성 ‘갤럭시 A90’ 4일 판매 시작...첫 보급형 5G 모델 '89만9800원'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09.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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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4일부터 삼성전자의 갤럭시 A시리즈의 첫 번째 5G 스마트폰 ‘갤럭시 A90 5G’를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샵에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 A90 5G는 화이트와 블랙 총 2가지 색상이다. 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온스크린 지문인식 기능과 삼성페이가 탑재됐다. 기존 5G 스마트폰 대비 저렴한 가격인 89만9800원(VAT 포함)이 특징이다.

KT는 공식 온라인 채널 KT샵에서 갤럭시 A90 5G 구매한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T샵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갤럭시 A90 5G 정품 케이스와 옵타움 디퓨저가 포함된 기프트박스 ▲SD 메모리카드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이어폰 등 사은품 4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KT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A시리즈의 첫 번째 5G 스마트폰 ‘갤럭시 A90 5G’를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샵에서 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모델이 삼성전자 갤럭시 A90 5G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KT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A시리즈의 첫 번째 5G 스마트폰 ‘갤럭시 A90 5G’를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샵에서 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모델이 삼성전자 갤럭시 A90 5G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제공하던 KT샵 프리미엄 배송서비스 ‘여기오지’를 갤럭시 A90에도 적용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KT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여기오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빠른 배송 및 개통 ▲데이터 백업 ▲필름 부착 ▲중고폰 보상 ▲KT 상품 컨설팅 ▲IT 기기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T 고객은 제휴카드와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프로모션으로 더욱 저렴하게 갤럭시 A90 5G를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슈퍼DC2 현대카드’로 통신 요금 자동이체 및 전월 100만원 이상 사용 시 매월 3만원씩 24개월간 총 72만원의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프로모션으로 가족 2명 이상이 KT 5G 요금제에 가입하면 25% 결합할인과 25% 요금할인 할인 받아 5G 무제한 요금제(슈퍼플랜 베이직, 월 8만원 기준)를 월 4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프로모션은 연말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할인 혜택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제공된다.

KT에서 갤럭시 A90 5G를 구매한 고객은 ‘KT 기프트박스’를 통해 다양한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이현석 KT Device사업본부장(전무)는 “갤럭시 A90은 가격, 성능, 트렌디함 3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5G 스마트폰이다”며 “KT의 제휴카드,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프로모션, 기프트박스 등 KT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으로 갤럭시 A90 5G를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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