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류현진 선수 응원하러 갑니다"...‘LA 직관 원정대’ 출정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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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류현진 선수 응원하러 갑니다"...‘LA 직관 원정대’ 출정식 열어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09.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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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메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 야구 선수를 응원한다.

LG유플러스는 LA 구장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직관하는 ‘LA 직관 원정대’ 1기가 2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다고 2일 밝혔다.

LA다저스 한국인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의 선발 출전 경기가 포함돼 있다. 류현진 선수는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이자 내셔럴리그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LA 직관 원정대는 U+프로야구 앱의 메이저리그(MLB) 생중계 탑재를 기념하여 기획됐다.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로 8K(7680x4320) 초고해상도를 야구경기 생중계에 접목한 U+프로야구에 지난 8월 20일부터 미국 메이저리그(MLB) 생중계를 시작했다. 올 하반기 호주 프로야구리그 ‘ABL(Australian Baseball League)’ 경기 생중계도 시작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22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U+프로야구’ 서비스 화질·콘텐츠·접근성 전면 개편을 알리며 스포츠 콘텐츠 영역의 확대 의지를 밝혔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서비스에 8K 화질 중계와 미국 메이저리그 중계 등을 추가하며 콘텐츠를 대폭 개편했다. [LG유플러스 제공]

이번 행사는 2일부터 10일까지 6박 9일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 도시의 메이저리그 야구팀인 LA 홈 구장에서 경기를 직관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7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U+프로야구 앱을 통해 5명을 선발해 동반1인 포함 총 10명이 참가한다.

LA다저스는 행사 기간인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콜로라도 로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각 3연전씩 총 6경기를 진행하고 LA 직관 원정대는 그 중 2경기 이상을 직접 관람할 예정이다.

LA 직관 원정대에 참가하는 조일(43, 직장인) 씨는 “U+프로야구 앱을 통해 평소에 야구를 많이 보다가 운이 좋아 당첨됐다”라며 ”류현진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LA 직관 원정대에 참가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밝혔다.

LA 직관 이벤트 외에도 LA다저스 기념관, 트로피룸, 경기 전 LA다저스 선수의 배팅 연습 참관을 할 수 있는 프리게임 투어가 제공된다.

또한 유니버셜스튜디오, 그랜드센트럴 마켓 등 LA의 대표 관광지와 산타카탈리나 섬투어, 산타도니카 해변 등 서부지역 휴양지 투어 프로그램도 제공해 참가자들은 이국적인 풍경을 만끽하고, 대한항공 비즈니스 항공, 5성급 호텔인 인터콘티넨탈 호텔 숙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U+프로야구 이용자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메이저리그 생중계 기능을 기념하기 위해 직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라며 “LA 직관 원정대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앞으로 2기, 3기 등 U+프로야구의 대표 이벤트로 발돋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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