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소상공인 결재 수수료 부담을 없애주는 결재 서비스인 ‘제로페이’ 사용 확산을 위한 ‘제로페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 사장은 지난달 30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인근 한 카페에서 직원들과 환담을 나눈 뒤 제로페이로 직접 결재했다. 챌린지 참여는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지명으로 이뤄졌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 간편결재 시스템이다.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상점에 있는 제로페이 QR코드를 촬영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의 계좌로 현금이 이체되는 방식의 결제서비스다.

조 사장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소득공제 혜택을 돌려주는 제로페이 사용에 공사 직원들은 물론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