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CJ그룹에 합병된 지니뮤직이 음악서비스 지니와 엠넷닷컴을 통합하면서 시너지 효과 증대에 나선다.
지니뮤직(대표 조훈)은 10월 1일 음악서비스 지니와 엠넷닷컴을 통합하여 새로운 지니플랫폼을 탄생시킨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엠넷닷컴 고객들은 기존의 엠넷닷컴 영상 및 주요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지니서비스가 제공하는 첨단기술력 기반의 초연결음악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지니뮤직 서비스 개발본부 서인욱 본부장은 “당사는 지니 –엠넷 서비스 통합을 통해 고객들에게 인공지능(AI)기술기반의 편리한 음악서비스를 통해 보다 풍부한 음악,영상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지니, 엠넷 플랫폼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통합 플랫폼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니뮤직은 지난해 10월 CJ그룹의 CJ디지털뮤직과 합병한 바 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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