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육아용품 기획전을 개최한다.
쿠팡은 대표 육아용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9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어에는 6800여 개의 국내외 상품들을 ▲아기 기저귀/물티슈 ▲분유 ▲수유/이유용품 ▲유모차/카시트 ▲장난감 ▲유아 침구/가구 ▲스킨케어 7종류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장바구니 할인기회’ 코너도 열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에 육아용품을 선보인다. 또 ‘베이비 기프트 숍’을 마련해 ‘출산, 100일, 돌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한 쇼핑 편의도 높였다.
이외에도 네이처러브메레, 유한킴벌리, 팸퍼스, 스토케 등 유명 브랜드 53개를 별도로 모은 ‘브랜드관’도 운영한다.
특히 2주 동안 모두 19개의 특가상품을 최대 76% 할인하는 이벤트도 매일 연다. 28일과 29일에는 각 8개, 7개 상품을 운영하며 ‘시크 익스텐션 주니어 카시트 일체형’, ‘락피도 프로바이오틱스 드롭스 유산균’ 등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 ‘밤보네이처 밴드형 기저귀 이른둥이 0단계 144매’는 북유럽 친환경 마크를 취득한 상품으로 쿠팡가 5만4000원대로 구매 가능하다. ‘필립스아벤트 클래식 플러스 PA 숙면 젖병 125ml’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안정적 수유를 할 수 있고 1만7000원대에 판매한다. ‘다이치 카시트 디가드 토들러 ISOFIX 분리형 + 썬바이저’는 아이 앉은 키 성장에 맞춘 9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한 상품으로 쿠팡가는 24만원대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길, 여행시 필요한 다양한 육아용품을 국내외 대표브랜드로 한자리에 마련해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고객 경험을 드리기 위한 다양한 페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금재 기자 market@greened.kr